안녕하세요, 일기 쓰는 그로밋입니다.
오늘은 벌써 새해 첫 주의 끝을 향해 가고 있는 금요일이네요.
작년 연말인 지난주에 다녀왔던 맛집 포스팅을 새해지만 하나씩 소개해보겠습니다. :)
신사동 가로수길 맛집으로 다녀온 신사동 다이닝 바 맛집 '한올'에 다녀온 후기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한올 HANOL
주소 :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15길 11 2층
영업시간 : 매일 11:30 ~ 23:00
3호선 신사역 8번 출구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고
가로수길 메인도로 근처 골목으로 들어가 좌측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로수길 대로변에서 멀지 않은 위치이고 한올 간판이 보여서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방문했을 때 연말 모임이 많은 시즌이라 그런지 자리가 만석이었고 테이블 사이의
간격이 많이 넓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저희는 사전에 캐치테이블로 예약하고 방문하여 창가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
알록달록 예쁜 컬러의 칵테일들도 많았습니다.
비주얼도 예쁘고 알코올맛도 강하지 않아서 술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도전 가능 !
스타터인 알배추구이 입니다. 가격은 15,000원이었는데 신사 한올은 알배추구이 맛집!
베이컨과 그라파다노, 흑임자 마요가 올라가 고소하고 적당히 짭짤해서 너무 맛있게 먹었네요 :)
신사 한올 파스타는 대표 메뉴인 명란 들기름 파스타인데요, 가격은 21,000원입니다.
이천의 기름집에서 짜온 들기름과 백명란으로 요리한 담백한 오일파스타라고 하네요.
고소한 들기름 향이 많이 나고, 저는 명란을 많이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도
담백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오일 파스타 치고 느끼하지 않아 좋았어요 :)
그리고 새우 크림 리조또를 주문했는데요. 가격은 21,000원입니다.
바스크 소스와 시금치, 새우가 통통하게 올라가 있어 말할 필요없이.. 맛있게 한 그릇 뚝딱이었습니다..
성인기준 메뉴 3개와 음료 주문으로 너무 적당하게 잘 먹었습니다. 신사동 데이트에도 추천드립니다 !
신사동 한올 메뉴 추천은 알배추구이와 새우 크림 리조또! 두 가지 메뉴를 추천합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오랜만에 맛있게 먹고 왔네요~! 다음에 또 생각날 때 들러야겠어요 :)
★ 그로밋 평점 : 4/5 가격도 분위기도 괜찮은 가성비 알맞은 가로수길 맛집 !
★ 그로밋 한줄 평가 : 미리 예약 후 방문 추천 ! 전부 무난한 메뉴와 맛으로 호불호 없이 먹을 수 있는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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