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기 쓰는 그로밋입니다.
이른 봄을 맞아 친구들과 함께 인천 강화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
날씨가 아직 추운 편이라 펜션 안에만 있었지만 그래도 즐거웠던 여행이네요.
여행의 끝자락엔 날씨도 좋고 모두 함께 강화도 카페에 들러 커피타임을 갖기로 했는데요 !
강화도에 대형 카페부터 고즈넉한 한옥 카페까지 ~
여러 카페 중에서 빵도 맛있고 분위기 따뜻한 아기자기한 카페 우트우트를 선택했습니다 !
1.강화도 우트우트 카페 위치
인천 강화군 길상면 마니산로 12 (1층~3층)
영업시간 : 매일 10:00 - 19:00 (연중무휴)
라스트 오더 : 18:30
매장 앞에 주차도 가능해서 편리하게 이용했습니다, 주차는 대략 6대 가능할 것 같아요.
기존에는 주1회 휴무였는데 현재는 연중무휴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이미 우트우트는 빵 맛집으로 리뷰가 좋았는데, 그중에서도 소금빵 맛집으로 유명!
2.우트우트 메뉴소개
우트우트 빵 종류는 소금빵 류, 데니쉬 류, 브리오슈, 크로아상, 치아바타, 깜빠뉴, 쿠키가 있었고
옆에 조각 케이크도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왼쪽에선 직접 베이킹을 하시는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독특하게 모카 소금빵은 처음 보아서 궁금한 맛이었습니다. 비쥬얼이 전부 너무 예쁘네요 :)
빵 보관법과 먹는 법도 친절하게 안내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음료 메뉴판입니다. 커피와 에이드, 차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우트우트는 매장 이용 시 1인 1메뉴 (음료)를 주문해야 한다는 안내가 있네요 !
반려동물도 출입할 수 있는 애견 동반 카페지만 야외 테라스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하네스+목줄착용)
따듯한 봄 날씨가 오면 강아지들과 함께 야외 테라스에서 티타임해도 너무 좋겠네요.
아메리카노는 직접 로스팅한 블렌딩 원두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다음번에 방문하면 아메리카노도 마셔봐야겠어요 :)
3.우트우트 추천 메뉴
저희는 소금빵과 모카 소금빵, 치즈 루스틱, 앙버터, 퀸아망, 초코 케이크를 주문했습니다.
3층에 햇살도 잘 들어와서 환해서 기분이 더 좋았던 카페예요. 빵이 전부 바로 만든 듯 바삭했어요.
소금빵과 앙버터, 치즈 루스틱 추천 ! 앙버터는 어디에나 있는 메뉴라
별로 기대를 안 했는데 팥 페이스트에 알갱이도 살아있고 꾸덕꾸덕하고, 많이 달지 않아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
팥을 직접 만드시는건지 친구들도 팥이 맛있다고 했어요 ! 케이보단 베이커리류가 담백하고 맛있었어요.
소금빵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적당히 짭짤해서 맛있었습니다 ! :D
우트우트의 시그니처 메뉴인 우트라떼는 아이스만 가능한 메뉴였는데
우유와 수제 바닐라빈 크림이 올라간 달콤하고 부드러운 메뉴였습니다.
3층 건물인데 겉보기보다 테이블 수가 많지 않고, 조금 작은 편이라
3층에서도 2층 소리가 잘 울리는 편이었고, 붐비는 시간엔 자리가 부족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빵 포장해 가시는 분들도 많아서 빵도 빨리 빠지는 편이었고, 오후나 점심시간엔 매장 자리는 없을 것 같아요.
오전 시간에 여유롭게 방문하시기를 추천합니다 !
4.그로밋의 숟가락 점수
★ 그로밋의 숟가락 점수 : 4.5 / 5 겉바속촉! 오늘 만든 신선하고 맛있는 빵 맛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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