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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미국식 레스토랑 리스카페 / 판교 브런치 맛집 Lee’s cafe

일기쓰는그로밋 2024. 4. 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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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기 쓰는 그로밋입니다.


파스타와 브런치가 생각나서 분당 데이트로 다녀온 리스카페를 소개합니다.
오래 전부터 인기가 많았던 맛집인데 아직도 인기가 많네요 ~ 웨이팅 감수하고 가봅니다.

리스카페 후기를 검색해보니 웨이팅이 길다는 의견과  맛집인데 친절하다는 평까지 !
내돈내산 리스카페 방문 후기를 소개해보겠습니다 ~

판교 리스카페

 

1. 리스카페 판교점 위치


1. 리스카페 판교점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2번길 14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0:00 ~ 오후 4:30 (라스트 오더 3:30) 

매장 앞 안내문구와 메뉴판


리스카페 예약, 전화예약 전부 불가하고, 방문 순서대로 웨이팅 후 연락을 받고 입장하는 시스템이에요. 
First come, First serve ! 매장이 생각보다 작아서 놀랐지만 외국여행 온 기분이 들었어요 :D

리스카페 판교점 주차는 백현동 공영주차장 (도보3분) 이용가능하고,  
리스카페 영수증 지참 시 공영주차장 1시간 주차 지원가능하니 리스카페 영수증 꼭 챙기세요~! 
 
백현동 카페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웨이팅하면서 둘러보시길 추천해요 ! 
주말이라 백현동 카페거리에도 사람이 꽤 많았어요. 날씨가 좋아서 산책 겸 걷기 좋았습니다. 

2. 리스카페 판교점 메뉴

 

리스카페 웨이팅 시간은 약 40분정도였고, 바 테이블 자리를 안내받아 착석했습니;다.
매장 앞에 큼직하게 쓰인 메뉴판이 있어서 웨이팅하면서 메뉴를 고민했어요~ !


메뉴는 총 9가지입니다. 검색해보니 리스카페는 라자냐가 유명한 맛집이더라구요 ~ 
라자냐와 함께 클램차우더 스프도 추천메뉴로 많이 올라와있네요.

저는 라자냐를 많이 좋아하는 편이 아니기도 하고..
네가지 치즈가 들어가 조금 짭짤할 수 있다는 의견에 고민하다가 다른 메뉴를 골랐습니다 :)

 

주문 메뉴는 홈메이드 클램차우더 스프(15,000원)와 리스 미트볼(22,000원)
그리고 쉬림프 보드카 마카로니 파스타 (20,000원)입니다. 


메뉴들이 익숙한듯 식상하지 않고 처음보는 메뉴들로 신선하고 독특해서 궁금했어요.

홈메이드 클램차우더 스프




클램차우더 스프는 에피타이저로 먹기 너무 좋았어요, 식지 않고 뜨겁게 나왔고
빵과 함께 먹으니 조합이 너무 좋아서 빵 추가하고싶었습니다……. 맛있었어요 !

피클과 할라피뇨도 직접 만드시는건지 통으로 나와서 깜짝 놀랐지만 맛있게 먹었어요 :)

 

리스 미트볼


리스카페의 리스 미트볼은 사이드로 마늘밥, 스파게티, 감자요리 중에 선택이 가능했습니다.
전부 다 맛있을것같은데 제가 고른 감자요리도 많이 느끼하지 않고 딱 맛있었어요…

미트볼도 양이 넉넉하고 고기 볼 안에 치즈도 들어있어서 소스와 함께 맛있게 먹었고,
무엇보다 함께 나온 코울슬로와 조합이 좋았습니다 !

쉬림프 보드카 마카로니


새우 마카로니는 생각보다 신기한 맛 !  약간 토마토처럼 새콤한 맛이 섞인
크림과 로제 사이 어딘가의 색다른 맛이었는데 많이 느끼하지 않아 새우와 함께 즐기기 좋았습니다.

2인 기준으로 메뉴 3개를 시켰더니 너무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아마 1인 1메뉴 정도면 딱 적당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양이 꽤 되어서 넉넉했습니다.

 

매장 내부


판교 핫플 브런치맛집이고 사람도 늘 복작복작해서 메뉴를 대충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요리 하나하나 정성이 들어간 맛이고 ....플레이팅도 예쁘게 해주시고...
웨이팅 대기 받으시는 매니저님부터 메뉴 주문, 서빙하시는 분들도 모두 친절하셔서
기분 좋았던 맛집입니다. 오랜만에 제대로 된 맛집 발견한거같아요~ !

3. 그로밋의 숟가락 점수


★ 그로밋의 숟가락 점수 : 4.5 / 5
주말 피크타임엔 1시간 20분 이용 제한이 있다고 쓰여있어요.
매장 내부가 협소하고 내부에 손님도 많고, 주문도 많고, 웨이팅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전반적으로 매장 분위기는 조용하고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분위기는 아니었어요. 

주말 12시 방문 후 약 40분 웨이팅하고 바로 주문해서 30분만에 다 먹고 호다닥 나왔어요.
정신없이 먹고왔지만, 리스카페 메뉴추천으로 클램차우더스프도 에피타이저로 추천드려요!
그럼에도 직원분들이 전부 친절하셨고, 메뉴도 전부 정성이 느껴지는 맛이어서 만족했던 리스카페
다음번엔 조금 더 커 보이는(?) 리스카페 정자점으로 방문해보고싶네요 ! 

한번쯤 가볼만한 판교 백현동 브런치 맛집 리스카페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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