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역 카페 어질인 / 왕십리 카페 추천

안녕하세요, 일기 쓰는 그로밋입니다.
오늘은 주말에 다녀온 왕십리의 카페 후기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친구와의 약속을 위해 서울에 위치한 왕십리역에서 만났는데요.
왕십리역과 연결된 앤터식스에서는 식사와 쇼핑, 왕십리 이마트 쇼핑까지 가능하고, 주차도 잘 되어있어 편리한 것 같아요.

왕십리 앤터식스 맛집 담솥에서 가지가 올라간 솥밥을 먹고 카페로 향했습니다.
저희 모두 지하철을 타고 이동 예정이라 역에서 가까운 카페를 찾다가 발견했는데요.

왕십리역 카페 ‘어질 인’ 입니다.

카페 어질인 외관

어질 인 (서울 성동구 마조로9길 18, 1층)
영업시간 : 매일 09시~ 23시 (라스트 오더 22시 20분)

주말 낮에 방문한 왕십리 카페입니다.
왕십리역 6번 출구와 가까워서 위치가 정말 좋았습니다. 지하철 역세권이라 역에서 도보로 이용하기 편하고
무엇보다 겨울 날씨가 추워서 무조건 가까운 카페를 찾는데 위치가 정말 가까워서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2층 내부 인테리어

 

카페 어질인은 2층으로 되어있었고 카페는 아담하지만 2층에 좌석도 많이 있어서
이용하기에 좋았습니다. 저희는 2층 좌석을 이용했는데요. 분위기도 좋은 카페였고.

공기청정기도 있고, 창문도 있어서 인테리어도 감성 카페답게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좌석 간의 공간도 너무 붙지 않아 스터디로도, 업무하기에도, 친구들과의 방문으로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저희는 2층에 자리를 잡고 커피와 디저트를 주문했습니다. 

카페 어질인 디저트 베이커리

커피는 디카페인도 선택 가능하니 참고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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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메뉴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4,500원), 디카페인 라떼 (5,500원)입니다.
디저트로 우유 크림 스콘 (4,800원)과  휘낭시에(2,800원) 를 주문했는데요.

주문한 커피와 디저트 플레이팅

어질인 디저트 후기로는 우유 크림 스콘 크림이 살짝 느끼한 편이라
금방 질렸지만 많이 달지 않은 점은 좋았습니다. 스콘은 촉촉하기보다 바삭한 타입이었네요.

그리고 예상외로 휘낭시에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살짝 촉촉하고 적당히 달달해서 커피와 정말 잘 어울렸던 메뉴입니다.

검색해 보니 어질인 카페 시그니처 바스크 치즈 케이크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다음에 방문하면 휘낭시에와 바치케를 먹어봐야겠네요.

왕십리 카페 어질인 방문하시면 디저트 메뉴로 추천해 드립니다 !